첨부파일1. 유채꽃 사이클링 보도자료-20100325.hwp
“해변 돌담 타고, 흐르는 봄바람 가르며 질주”
28일 2010 제주도 일주 유채꽃 사이클링
녹색관광 최적지 제주 이미지 제고 기대돼
“1만8000의 신(神)들이 춤을 추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제주의 봄, 자전거 행진이 흐른다. 유채꽃이 반가이 그들을 맞는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월28일 제주 해안 일원에서 일본 도쿄와 오사카지역 사이클 동호회원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 제주도 일주 유채꽃 사이클링’행사를 연다.
제주특별자치도·한국관광공사 공동 주최, 제주관광공사 주관의 이번 행사는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도내 최초의 사이클링 상품으로, 앞으로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기획 프로젝트다.
이번 이벤는 하프(Half, 100km) 및 풀(Full, 180km)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고등학교에서 출발, 금능해수욕장, 송악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천지연폭포를 거쳐 신영영화박물관, 표선해수욕장, 성산일출봉을 돌아 김녕해수욕장에 도착하는 코스다. 다만, 하프 참가자는 천지연폭포에서 사이클링을 끝내게 된다.
이번 행사는 녹색관광의 최적지로서의 제주의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이면 코발트블루빛로 빛나는 바다와 유채꽃으로 뒤덮인 해변, 제주의 옛 정취를 물씬 풍기는 마을길을 주 코스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 유명 모델 안 미카씨와 아나운서 야기 사키씨도 참가, 제주관광 홍보에 적극 협조해줄 것으로 보인다.
제주관광공사는 웰빙 및 건강 지향의 요소가 가미된 상품이 일본인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제주의 청정자연을 활용한 녹색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 일본인관광객 유치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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