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꿈이 아니었음을 우리는 증명했습니다”
시내 내국인 면세점 “개점 첫 해, 흑자 경영”
제주관광공사, 2009년 가결산 결과 수익창출 눈길
전방위적 홍보마케팅 주효 사회환원에도 기여
국내 최초 시내 내국인 면세점인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 지정면세점이 ‘개점 첫 해, 흑자 경영’이라는 제주관광에 있어 또 하나의 신화를 창조했다.
시내 내국인 면세점의 수익이 제주관광 마케팅 재원으로 활용된다는 측면에서, 개점 첫해 성과는 앞으로 제주의 자립형 관광마케팅 기반 구축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면세점 매출현황을 보면, 2009년도 총매출액은 209억원으로, 일평균매출액은 7,550여만원, 객단가는 15만5천여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일평균 1억3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8월3일에는 하루 최고 매출인 2억3천여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로 면세점 개점을 위해 끌어온 기채(총 116억원, 관광진흥기금 56억원, 금융권 차입금 60억원) 중 금융권 차입금 60억원은 2009년내에 순차적으로 상환을 마무리하는 등 수익기반을 탄탄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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