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전문인력, 이제 제주에도 뜬다”
제주관광공사, 제1기 과정의 아카데미 신설·운영
전문강사 강의로 분야별 기획·운영실무 다뤄
○ 제주관광공사는 동북아 리조트형 마이스(MICE) 거점도시에 걸맞는 최고수준의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주관광공사 마이스 아카데미 제1기’과정을 마련, 운영한다.
○ 이번 과정은 마이스 관련업계 현직 종사자 및 도내 국제회의 전문용역업체(PCO) 임직원, 기타 이벤트업체 임직원, 여행사 인센티브 투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2일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3일까지 총 11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6시간씩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비(중식비 포함)는 전액 무료다.
○ 제주관광공사는 △마이스산업의 이해 △마이스 유치기획/운영 △전시기획/운영 △인센티브 투어 기획/운영 △마이스 의전 △마이스 영어활용실무 △유치제안서 적성 및 발표 △해외초청강연 등으로 이번 과정을 꾸린다. 20여명의 국내·외 마이스 실무전문가들이 나서, MICE산업과 관련한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강의한다.
○ 제주는 국제회의를 비롯한 인센티브 투어, 컨벤션, 이벤트·전시를 유치하는 마이스산업의 최적지로 부각되고 있다. 동북아 중심이란 제주의 지정학적 위치를 비롯, 섬문화 및 문화자원, 관광산업 등을 지니고 있어 마이스산업이 본격화할 경우,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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