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제주발전연구원에 의뢰하여 시행한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중저가 숙박시설 이용 활성화 방안」연구용역 결과, 제주를 찾는 외국인 개별관광객들은 제주의 게스트하우스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는 외국인 개별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정보제공 체계, 중저가 숙박시설 예약체계 및 교통 서비스 체계 등 개별관광객 필수 접점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제주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저가 숙박시설 이용 활성화 방안마련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제주여행에 대한 평가를 부분적으로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