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증가추세에 있는 고부가가치 국제크루즈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 및 소비 증진을 위하여 크루즈 관광객의 여행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가이드 맵을 중문, 일문, 영문으로 제작, 국제크루즈 입항이 시작되는 2월 말부터 본격 배포한다고 전했다.
○ 최근 동북아 국제크루즈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제주를 찾은 국제크루즈 관광객은 69회에 걸쳐 60,328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49회, 54,996명) 9.7%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는 국제 크루즈 100회 이상 입항이 예상되고 있으며, 제주가 동북아 크루즈 기항지로서 크루즈 이용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지속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번 제작된 가이드맵은 제주항과 화순항을 중심으로 크루즈관광객의 여행패턴, 체류시간 등을 철저히 고려해 먹을거리, 쇼핑, 관광지 정보 등을 테마별로 보기 쉽게 수록해 정보전달 효과를 극대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