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부가가치 관광을 선도할 제주 마이스(MICE)산업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주 마이스행사 유치 전문가 50여명이 배출되었다.
- 제주관광공사 MICE아카데미는 지난 12월 4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제주 마이스 행사 유치 제안서 발표대회’를 끝으로 9월 25일부터 시작된 제4기 마이스아카데미 11주 과정을 마무리하며 ‘제4기 마이스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 금번 ‘제주마이스행사 유치제안서 발표대회’에서는 수료생 50명이 8개 팀으로 나누어 참가하여, 실전을 방불케하는 발표가 이루어졌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제43회 국제지적재산보호협회(AIPPI) 정기총회’를 주제로 발표한 6조에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주제로 발표한 8조가 차지했다.
-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은 6조의 최경훈씨는 “이번 발표를 준비하면서 제주도가 동북아 제일의 리조트형 마이스 목적지로 성장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꼈으며, 제주 마이스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일조 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