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화권 웨딩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중화권 웨딩여행상품에 대한 웨딩상품 인증 추진 및 현지 마케팅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중국 웨딩시장은 2009년부터 2년 연속 1천만쌍 이상의 중국인들이 결혼을 하고, 도시주민 웨딩관련 직접 소비규모는 6,000억 위안(한화 약 120조원)에 이르는 등 거대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어, 중국 웨딩시장 선점을 위한 제주관광 특화상품 개발 및 홍보 등 고부가가치 중국인관광객 유치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중화권 웨딩상품 육성을 위한 웨딩상품 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지난 10월 지원대상 컨소시엄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하여 총 12개의 컨소시엄(중화권 인바운드여행사와 웨딩전문업체 컨소시엄)이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