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이 크루즈 시장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급증하는 국제 크루즈 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와 국제 크루즈업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11 아시아 크루즈박람회(2011 Cruise Shipping Asia)에 참가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되면서 세계적 가치인정과 인지도 상승으로 향후 세계7대신불가사의 선정지역과 마찬가지로 방문객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매년 증가세인 국제크루즈 입항 또한 기항지로 매력도 증가에 따른 크루즈관광객 급증세도 전망되고 있다.
- 이런 시점에서 제주방문단이 참가한 2011 아시아 크루즈 박람회는 올해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 주요 크루즈선사, 정부기관, 선박제조사, 해운 관련 업계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컨벤션 행사다.
- 싱가폴 마리나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도와 관광공사는 국제크루즈 선사 및 크루즈 전문여행사 대상 마케팅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