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앨라바마 주립대(University of Alabama)와 연계하여 제주-세계7대자연경관과 유네스코3관왕을 주제로 한 「마케팅 캠페인(Marketing Campaign) 아이디어 공모 프로젝트」를 11월까지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 대학에서 진행 중인 「마케팅 캠페인」과목은 지난 2009년 이래로 미주 현지 지역 상공인 및 자선봉사단체 등 특정 분야에 관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제안해왔다. ○ 제주관광공사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한 앨라바마 주립대의 강형구 광고․언론홍보학과 교수(제주출신, 45세, 얼굴사진)는 제주가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에 올랐고, 올해 세계7대자연경관에 도전하고 있는 만큼 제주가 자랑할 수 있는 녹색관광 상품, 유네스코 3관왕, 세계7대자연경관 등을 주제로 미국 대학생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수집하여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제주관광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