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거대 시장 중국의 웨딩관광 수요를 제주로 끌어오기 위해 제주관광공사가 중국 웨딩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중국 웨딩시장의 급성장 및 해외 신혼여행 급증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하여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중화권 웨딩상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중국웨딩시장은 1980년 이후 출생한 「1가구 1자녀 세대(80 後 세대)」가 결혼 적령기에 돌입하면서 현재 급성장하고 있고, 2009년 이후 2년 연속 1천만쌍 이상의 신혼부부가 혼인신고를 하여, 중국 웨딩시장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 2010년 춘계 중화권 결혼박람회에서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2009년 중국 도시 주민 웨딩관련 직접 소비규모는 6,000억 위안(한화 약 120조원)이고, 최근 중국 현지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인 결혼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고, 특별하고 우아한 웨딩을 위하여 해외에서의 웨딩을 선호하는 신대세 커플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