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 일본에 집중된 제주관광 해외시장의 다변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위한 해외시장 권역확대의 시발점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제주관광 홍보물을 제작하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최근 제주와 베트남(호치민)을 잇는 제주직항 전세기 운항 및 말레이시아 관광객 급증세에 맞추어 맞춤형 홍보도구 제작 시작이 도래했다는 판단에서 기획되었다.
○ 현재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일본어로 제작된 홍보물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제주관광공사는 작년과 올해 러시아어 홍보물을 제작하여 현지 배포를 진행한 바 있고, 이번에 제작되는 3개 국어 홍보물 외에 태국, 인도 등 시장공략을 위한 맞춤형 홍보물이 향후 제작될 전망이다.
○ 제주관광공사는 이와 같은 홍보물이 앞으로 동남아를 비롯한 신규 및 잠재시장 관광객 유치기반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전략적 마케팅 도구로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유네스코 3관왕이나 세계7대자연경관 등 최신 제주관광 정보를 전달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