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도전 결과 발표가 2개월 남짓 남은 시점에서 막바지 실질적 투표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는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참여와 함께, 제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제주의 아름다움의 널리 홍보하고자 『제주 속 7대 자연경관을 찾아서 :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이라는 이벤트를 기획, 진행 중이다.
○ 먼저,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4일간 관광관련 종사자 및 도민 1,600명을 대상으로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묻는 설문조사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는 154명으로 9.6%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결과,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14대 자연경관은 교래 곶자왈, 만장굴, 사라오름, 산굼부리, 산방산,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엉또폭포, 용머리 해안, 우도, 절물자연휴양림, 정방폭포, 주상절리대, 한라산으로 도출되었다.
○ 설문조사는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3곳을 순위별로 표시하도록 하였으며, 응답한 자연경관 중 1순위는 50%, 2순위는 30%, 3순위는 20%의 가중치를 두어 100점 만점으로 상위점수를 획득한 14곳을 제주 14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한 것.
○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제주 14대 자연경관을 후보로, 오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제주국제공항 3층 출발대합실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7대 자연경관을 뽑는 스티커 투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