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크루즈 관광객 마음 사로잡아라!
 
제주관광공사, 크루즈 관광객 맞춤형 가이드맵 제작 추진

고부가가치 관광객 체류와 소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
 
 
○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증가추세에 있는 고부가가치 국제크루즈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 및 소비 증진을 위하여 크루즈 관광객의 여행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가이드 맵(Map)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 최근 동북아 국제크루즈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는 국제크루즈의 주요 기항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8월 현재까지 제주항과 서귀포시 화순항을 통해 제주를 찾은 국제크루즈 관광객은 43회에 걸쳐 34,034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24회 27,344명) 약 25% 증가했다. 올해 말까지 총 82회 입항이 예정되어 있으며,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이번 가이드 맵 제작은 크루즈를 이용하는 개별관광객들이 하선과 동시에, 체류시간에 맞게 선호하는 관광지와 명소, 그리고 재래시장 등에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전에 제주에 대한 매력을 알려 크루즈내 관광객의 하선을 늘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에서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소비증진으로 이어지도록 하여, 크루즈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