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관광정책포럼 공식 심볼 15년만에 확정
                   
 
각계 의견수렴 및 회원국 만장일치로 올해부터 영구 도입키로

제주관광공사·제주자치도, 성공적인 포럼 위해 준비에 만전
 
 
 
○ 세계 유수 섬 지역의 관광정책 네트워크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섬관광정책(ITOP, Inter-Islands Tourism Policy) 포럼’의 공식 심볼이 포럼 창설 이후 15년 만에 공식 확정, 화제가 되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롯데호텔에서 ‘제15회 섬관광정책포럼’을 개최하는 가운데, 포럼에 앞서 섬관광정책포럼의 영구적 공식 심볼이 확정되었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
 
○ 포럼 창설 15년 만에 도입되는 이번 심볼은 앞으로 회원국에서 포럼 개최때 마다 상황에 맞게 이미지 하단의 문구를 변경, 사용하게 된다.
 
○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자치도는 이번 영구 심볼 선정을 위해 지난 6월초부터 한 달간 개발된 5개(안)을 대상으로 실무자 및 관련 종사자들의 선호도 조사 및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 등의 의견수렴과정이 있었고, 최종(안)에 대해 포럼 회원국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8개 참가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영구적 사용에 동의하게 된 것.
 
○ 이번 개발된 공식 심볼은 섬의 환경적 특성을 바다와 더불어 심벌화 한 것으로 섬관광의 편안함과 휴식을 표현하는 한편, 파도와 섬의 라인이 연결되는 형태는 ITOP포럼에 참여하는 각국의 참여와 협력을 상징, 발전적인 의미를 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