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자연경관 제주, 춤으로 말하다”

제주관광공사, 13일 협재에서 N7W해외홍보플래시몹UCC 촬영

촬영 참여 희망자는 누구나 환영, 외국인 참여 확대 눈길
 
○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제주도민을 비롯, 도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세계7대자연경관」 사업의 해외홍보를 위한 플래시몹(flash mob)UCC촬영을 오는 8월 13일(토) 오후 4시부터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 지난 5월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서중의 협조로 제작한 립덥 UCC가 유튜브 및 국내외 각종 사이트에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플래시몹 UCC 또한 국내와 해외 각종 온라인 사이트 및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이번 플래시몹 UCC는 흥미가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을 강화한 특징이 있다. 특히, 도내 거주 외국인들의 참여를 확대해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도전이 제주만의 것이 아닌, 세계인들이 동참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지금까지 1~2차 촬영은 산방산, 새연교, 자구내포구, 마방목지, 동문시장, 용눈이오름, 사려니숲 등 제주의 절경을 배경으로 이뤄졌다.
 
○ 오늘 13일 협재해수욕장에서의 촬영은 제3차 촬영으로, 이번 플래시몹 UCC촬영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 3차 촬영은 1~2차 촬영에 참여한 자발적으로 모집된 50여명 이외에 현장에서도 희망자를 모집해 이뤄지는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티아라의 「Roly-Poly」 노래에 맞춰 복고풍 댄스를 하는 플래시몹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