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 통해 새로운 성장 계기 마련”
 
제주관광공사 8월2∼3일 이틀간, 행정안전부 평가 받아
 
경영관리·사업성과 등 경영전반…올해도 좋은 성적 목표
 
 
○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오늘(8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받는다.
 
○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 제78조의2, 동법시행령 제70조 내지 제75조에 근거해 시행하는 제도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의 지표에 따라 경영관리, 사업성과 등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다.
 
○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함께 ‘기타공사군’에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공사군’은 모두 9개 공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 평가에 따른 결과등급은 올해부터 달라졌다. 지난해까지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매겨지던 것이, 올해부터는 5개 등급(가, 나, 다, 라, 마)으로 세분화된다.
 
○ 행정안전부의 경영평가는 한국자치경영평가원이 위탁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조직, 인사, 공기업, 회계 등 경영전반의 분야에서 대학교수 및 회계사 등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