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에서 제주 관광 인재를 찾다 -
제주관광공사, 제주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9일 제주웰컴센터 등 도내 일원에서 지역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GREAT CAMPUS)을 활용한 관광 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 공사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주관광공사 직원과의 멘토링 시간, 취업 노하우 강의, ‘제주관광공사란 어떤 곳인가’를 주제로 공사의 실무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 금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이와 함께 제주관광공사는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공사에서 진행하는 문화관광 이벤트인 ‘탐나는 원도심’, ‘하트온, 신산에 불을 켜다’를 시찰하면서 실무자의 경험 공유 및 강의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청년 인재인 대학생이 제주관광공사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취업을 잘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공사는 향후에도 제주대학교와 협력해 도내 관광 인재가 제주에 잘 정착하고, 제주관광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제주대학교 대외협력과에서 진행하는 GREAT CAMPUS는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다른 도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