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는 6월 14일부터 15일 동안 2011년 제2차 KTO - RTO 실무자 협의회 및 워크숍을 제주웰컴센터와 사려니 숲에서 개최하였다. 한국관광공사(KTO)와 서울, 경기, 인천,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국내 정부 관광기구 대표자 회의가 2009년부터 개최됨에 따라 각 기관 실무책임자들은 공동 마케팅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하여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는 2011년 제2차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고,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 및 투표지원 사업, 해외 홍보 서포터즈, 해외FIT 관광객을 위한 가이드맵 제작 등에 대해 한국관광공사 등 기관에 공동홍보 등 협조를 요청하였다.
○ 또한,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서울관광마케팅(주), 경기관광공사, DMZ 관광청에서 참석한 이번 실무자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주요현안 사항 소개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논의하여 각종 국내외 행사유치, 팸투어 등에서 상호 협조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각 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실무 책임자 협의회와 연계하여 워크숍을 기획하였다. 워크숍 주제는 최근 국내 및 해외에서 건강, 웰빙, 치유를 테마로 하는 관광상품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치유와 명상의 숲, 사려니 숲길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방안’이란 주제로 사려니 숲길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