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해온 마이스(MICE)서포터즈 회원으로 마이스진출에 꿈을 키워온 젊은이들이 마이스 중심의 여행사를 창업, 꿈을 실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제주가 동북아 마이스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이스서포터즈를 모집, 운영 중에 있다.
○ 제주관광공사는 그동안 마이스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에 관심 있는 도내 학생, 주부, 은퇴자 등 755명의 마이스서포터즈를 모집, 글로벌 매너 및 기본 소양을 위한 전체교육, 4개 분야(의전, 안내, 통역, 행사운영)의 전문교육, 제주문화?관광의 이해와 서포터즈 간 단합을 위한 워크숍 등 30여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그런데, 이러한 마이스교육프로그램 수강 및 크고 작은 마이스행사 현장운영지원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대학교에 3학년에 재학 중인 마이스 서포터 2명이 공동으로 지난달 (주)제주니스(현종석·이범석 대표)라는 마이스 중심의 여행사를 창업했다. 이들은 제주대학교 관광레저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 창업 동아리에도 참여, 창업의 꿈을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