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유명 사진작가인 「아리노에이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진 동호회인 『AIM Group의 사진전(展) 및 촬영회』 제주개최가 유치돼 화제가 되고 있다.
○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인 마이스(MICE)산업 진흥을 추진중인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단장 고기원)·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일본 오사카 지역 현지 마이스사업설명회를 통해 이번 『AIM Group』의 사진전(展) 및 촬영회를 유치했다.
○ 「AIM Group」의 사진전(展)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Sensibility of Japanese』란 주제로 마련된다. 「AIM Group」는 또 오늘(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천혜의 자연과 비경, 독특한 문화를 자랑하는 제주에서 사진촬영 일정을 갖는다.
○ 「AIM Group」의 전시는 또한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시 성산읍 휘닉스아일랜드 글라스하우스 내에 위치한 ‘파랑갤러리’에서 마련되고 있어 관람객들의 이용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 이번 「AIM Group」의 제주 유치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제주가 마이스와 더불어 세계 각국의 사진가와 사진학회와 각종 문화, 공연, 전시 등의 예술 분야의 국제적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