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한국관광공사(KTO)와 국내 지방관광공사(RTO)와 『KTO-RTO-VKC 대표자 간담회』를 3월 18일(금) 오전 11시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는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지역관광공사(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 경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제주관광공사) 및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표자가 참여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는한국관광공사의 해외 지사망을 활용한 제주를 포함한 공동광고,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국내 관광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관광홍보 마케팅 공동사업 발굴 등이 주요 안건이며,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를 위한 KTO, RTO, VKC의 다각적인 역할과 협력 등이 논의되었다.
○ 또한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을 한국관광공사의 2011년 해외홍보의 주요테마로 설정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일본 동북지역 대지진에 대한 국내 항공사, 호텔 및 여행업계 공동의 대책회의 개최요청과 함께 환율변동에 의한 관광비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호텔 영세율의 한시적 적용에 대한 정부건의를 요청하였다.
○ 그 밖에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방문의해 관련 KITM 2011 관광박람회 개최 등 주요행사 공동참여 요청, 서울관광마케팅(주)의 2011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개최관련 정보교환, 경기관광공사의 지자체 및 RTO 실무자 교육과정 개설에 대해서도 논의되었으며, 향후 지속적 정보공유를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