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3월5일(토)부터 8일(화)까지 4일간 대만 현지 웨딩업계 대표자 12명을 초청, 대만에서의 제주웨딩 신상품 출시와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단은 대만 웨딩협회 회장을 포함한 협회 회원사 대표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제주 도착 후,
- 도내 웨딩관련업체 시찰을 시작으로 웨딩상품업체와의 신상품 구성을 위한 업무 미팅을 가졌으며,
- 최근 웨딩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오설록박물관의 녹차밭, 송악산, 화순해수욕장, 롯데호텔 정원, 성산일출봉, 에코랜드, 퍼시픽 요트 등 웨딩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자원 답사를 진행하였다.
- 또한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에 오른 제주 자연경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세계7대자연경관에 도전하는 제주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였다.
타이완 웨딩협회에는 100여개의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 되어 있으며, 팸투어 종료 다음날인 3월 9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웨딩협회 총회”에서 이번 팸투어에 참가했던 대표들에 의해 팸투어 결과가 소개되는 등 이번 팸투어에 있어서 제주웨딩상품에 대한 메리트가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