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소중한 가족 행사와 함께한 제주 여행에서 불편한 경험을 겪으셨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귀한 시간을 들여 상세한 내용을 공유해 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주를 찾는 많은 분들이 렌터카를 주요 이동수단으로 이용하고 계신 만큼,
고객님께서 말씀해 주신 차량 반납 과정에서 발생한 일은
향후 관광객 편의와 신뢰를 위한 중요한 개선 지점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안내드릴 점은, 렌터카 대여·반납에 대한 계약 조건 등 관련 사항은
각 렌터카 업체의 운영에 따르며, 해당 사업체의 계약서 및 보험 약관에 근거하여
적용되는 영역으로, 저희 공사가 직접적인 관리나 개입 권한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님의 사례와 같이 렌터카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및 개선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는 제주관광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피드백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저희는 이를 관련 기관에 전달하여 제도적·운영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요청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향후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아래의 공식 불편신고 채널을 통해 접수해 주시면,
정식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 및 민원 처리 과정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고는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며, 사진 파일 첨부도 가능합니다.
민원 처리 결과 회신을 위해 연락처 등 기본 정보 입력이 요구되니,
수고로우시겠지만 직접 접수를 부탁드립니다.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 https://www.jejutcc.or.kr/index.php
앞으로도 제주 관광환경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관광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주관광공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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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7.8~13일간 아이의 생일 및 결혼기념일이 있어 여름휴가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숙소며 해수욕장 및 음식 등 너무 만족하며 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날 렌트카를 반납하는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완전자차라고 해서 사고나 흠집 등 내가 입힌 피해의 일정 금액은 보장이 되는 완전자차로 렌트카를 빌렸습니다. 그리고 빌릴때도 자동차의 앞 뒤 옆을 동영상으로 촬영도 했습니다. 그리고 반납을 하는 와중에 갑자기 직원이 오른쪽 앞범퍼의 쪼그려서 밑으로 봐야만 스크래치가 보이는 부분을 가리키면서 이거 사고낸게 맞냐고 물어봤고, 저는 사고난 적도 없으며 설령 사고가 났다고 해도 알았을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사진찍은게 있냐고 해서 동영상을 살펴보니 아래 하단부분은 동영상에는 그 부분이 안나왔고, 직원이 촬영했다는 사진도 아래 하단부분의 스크래치 난 부분을 정확하게 촬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업체는 원래는 30만원인데 25만원에 해준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사고를 안냈다고 해도 사진을 못찍은 제 잘못도 있지만 업체도 그 부위를 정확하게 찍은건 없어서 저 금액을 다 내는건 너무 억울했고, 그리고 25만원이라는 견적 또한 너무 과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희는 서울로 가는 비행기 시간이 있기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지불했습니다. 저는 이런 렌트카의 만행이 옛날의 제주도에서는 종종 뉴스로 본 기억이 있어서 긴장했으나 최근 아이를 낳고도 3~4번의 제주도 여행에서는 모두 렌트카에 대해서 이런 추가금액없이 잘 반납하고 이용했습니다.
제가 생각이 드는건 이런 완전자차라는 언어가 너무 문제가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완전이란 단어는 아무 신경쓸게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업체에서는 차대차만 적용되고 단독사고는 적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럼 완전자차가 아닌 일반자차거나 다른 용어를 써야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직원의 태도도 제가 견적이 너무 과하다니까 각서를 쓰고 25만원이 아닌 자기네 연계된 공업사에 견적을 써야한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는것도 너무 마음에 안드네요.
제주도에 대한 좋은 감정이 이런 안좋은 업체로 인해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지역이 된거에 너무 씁쓸하네요.
업체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특별자치도, 용담이동 802에 있는 금강렌터카입니다. 저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안나타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