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글로벌 마이스 그룹 MCI 아태본부와 손잡다! - MOU 체결을 통한 국제 마이스 네트워크 구축과 세계수준의 교육시스템 추진 -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 마이스사업추진단은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단장 고기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마이스 그룹인 MCI 아태본부와 제주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마이스 네트워크 구축과 세계수준의 교육시스템 지원을 연내 구체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MCI 그룹은 1987년에 설립된 전문 DMC(목적지형 컨벤션 기획회사)이자 PCO(전문 컨벤션 기획회사)로서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고 전 세계 22개국에 44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중남미를 비롯해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각각의 사무소와 연계된 폭 넓은 네트워크와 정보 데이터가 가장 큰 MCI의 경쟁력으로서 국제 마이스업계의 선두업체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두바이, 싱가포르, 인도, 일본, 중국, 홍콩, 호주 등의 국가에 10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고 작년 8월부터 한국 지사가 운영되고 있다. ○ 이와 같은 제주와 국제 마이스 전문그룹인 MCI와의 공동 업무협력은 지난 1월 24일 싱가폴에서 채결된 MOU(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국제 마이스 업무협력 사업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향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