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그린 마이스 중심지’를 위한 도전,

제2회 제주관광공사 MICE 해외현지사업설명회 성황

비즈니스 미팅 방식을 도입한 실질적 유치성과에 주력

해외 MICE(MICE :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시장 확대를 위해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한 해외현지사업 설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 MICE사업추진단은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제주 MICE에 대한 인지도 증대와 함께 실질적인 MICE 유치를 위하여 지난 11월부터 이달 19일까지 태국, 중국, 일본 지역에서 ‘MICE 해외 현지사업 설명회 겸 비즈니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해외 행사는 동북아 그린 MICE 중심지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면서 기존 해외홍보설명회 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감한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도내 관광 및 MICE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 현지 초청대상자들과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행사가 유치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실제 각 해외 사업설명회 현장에서 신청접수가 되는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