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D-365” ‘세계7대 자연경관’을 향한 올레길에서의 꿈 둘이서(11), 두발로(11) 걸으며 2011년 11월 11일, ‘세계7대 자연경관’선정 기원 제주관광공사, 11일 올레길에서 이벤트 열어
“올레길과 함께하는 제주의 깊어가는 가을은 눈이 부실만큼 아름답습니다. 제주는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저희들도 열심히 기원하겠습니다. ‘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 파이팅!”
일본인 관광객 하야세 시로미씨(일본 오사카 거주)는 제주올레길을 걸으며,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는 뜻을 전해줬다.
또 다른 일본인 관광객 사카꾸라 노리꼬씨(일본 오사카 거주)도 “제주에 처음 왔는데, 너무나 아름답다. 제주도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이 열심히 홍보하여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반드시 선정됐으면 한다”고 기원했다.
‘세계7대 자연경관’을 향한 제주의 아름다운 도전 레이스가 정확히 1년 남은 2010년 11월 11일. 제주관광공사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최종 발표 ‘D-365일’을 기념하여 의지를 다지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올레걷기축제’와 연계, 이날 오전 9시부터 “함께 걸어 더 행복한 올레길”을 테마로, 제주올레 제1코스 출발지점인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초등학교에서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 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최종발표 D-365 이벤트’를 가졌다.
제주올레 관광상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제주를 찾은 일본 팸투어단을 비롯,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참가 일본인 관광객 대상으로 “보물찾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주 올레길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더해주기 위해 마련된 기획 이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