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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제2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 본격 개막

작성일
2010-11-09
작성자
홍보담당자
조회
13189

“제주, 글로벌 에코-메트로폴 비전 세워야”

그린과 마이스의 결합, 제2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 개회식 8일 열려

마이클 루이스 MCI 그룹 국장 기조연설 통해 다양한 전략 제시

그린(Green)과 마이스(MICE)의 결합을 통해 마이스산업의 스펙트럼 확장을 지향하는 제2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의 개회식이 열렸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늘(11월8일) 오전 11시 해비치 호텔 & 리조트에서 국내 및 해외, 도내인사를 포함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 주최, 제주관광공사 주관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날 개회식의 기조연설자인 마이클 루이스 MCI 그룹국장은 “제주는 세계1의 ‘에코-메트로폴(환경수도, Eco-Metropole)’ 비전을 수립하고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MCI는 전세계 22개국 44개 지사를 갖추고 있는 세계 최대의 컨벤션 그룹. 마이클 루이스 국장은 북미와 유럽지역 주요 기업과 도시, MICE 목적지 자문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이스 전문지 「Meetingsnet」의 2009년 “그린리더”로 선정된 국제적 마이스 분야 전문가다.

마이클 루이스 국장은 기조연설 서두에 UNWTO(세계관광기구)의 문헌을 인용하면서 “오늘날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행하고 마케팅하는 도시들이 내일의 가장 성공한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전제했다.

이클 루이스 국장은 마이스 도시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국제적으로 성공한 도시가 되기 위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1) 지속가능성에 대한 리더십, 2) 지속가능한 수요와 공급을 둘러싼 생산과 소비 분야의 창의적인 변화- 그 구체적 사례로서 윤리적인 시장환경 조성을 중요 전략으로 소개했다.

제2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와 같이 ‘그린’을 컨셉으로 하는 마이스 목적지가 ‘그린’ 컨셉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1) 인증과 기준, 2) 측정방법과 보고체계, 3) 에코시티 관광지 조성, 4) 사회적 책임과 같은 전략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런 그의 주장은 일반 소비자들의 트렌드가 이미 그린의 방향으로 전환되었고, 그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는 북미과 유럽지역의 사례에 근거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그린 마이스’의 이미지나 ‘그린형 관광목적지’의 이미지가 세계 유수의 관광지들과 비교할 때 매우 열위에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명박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삼성과 현대가 추진하는 그린 경영과 관련한 사례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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