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그린 마이스 중심지’를 위한 도전

제2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 오는 7일 개막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팡파르…총 5개 행사로 구성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마이스(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산업의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오는 11월7일부터 개최된다.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제주의 가을정취 아래 ‘제2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가 그 베일을 벗는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국가 성장동력으로 지정한 MICE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선정한 주관기관으로서, 올 5월부터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년도 MICE 산업 육성의 방향이 리조트형 MICE 기반을 조성하는데 있었다면, 2차년도 MICE 산업의 육성방향은 ‘그린’과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투어’를 결합하여 MICE 산업의 스펙트럼을 확장한 특징이 있다.

오는 11월 8일 오전 11시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화려한 개막식으로 그 문을 여는 ‘제2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는 지식경제부와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이와 함께 (사)제주올레와 (재)제주지식산업진흥원, (재)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참여기관으로 참여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7개 기관 및 업체(한국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BT&I,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관광레저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