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체험관광마을 육성 대상 마을 선정
- 제주관광공사,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추가 모집 -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지역 농어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공고를 지난 5월 실시하여, 농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추진 마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전문가 현장실사와 종합평가를 통해 총 4개 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 사업은 농촌체험에 대한 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관광 수요 다변화에 따라 지역 콘텐츠 연계를 통한 지역관광을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마을 주민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체험프로그램의 차별성 및 독특성, 상품화 가능성, 산업간 연계성 등으로 전문가 평가를 진행하였다.
□ 선정마을에는 신규 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 분야에 청수리가 선정되었으며, 프로그램 진단 및 활성화 분야에 수원리, 송당리, 추자도 신양2리가 선정되었다.
○ 청수리는 반딧불이를 활용한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하였으며, 수원리는 제주의 독특한 해양문화인 테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송당리는 오름트레킹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신양2리는 숭어잡기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제안하였다.
□ 향후 마을-제주관광공사 간 협약 체결을 통해 체험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스토리텔링 개발 등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이 진행 될 예정이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 공고를 통해 농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추진 마을이 지원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또한 제주관광공사는 프로그램 진단 및 활성화 분야에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집기간은 6월 28일(화)까지이다.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064-740-6074
○ 프로그램 진단 및 활성화 분야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계절적 한계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마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통한 프로그램 진단, 콘텐츠 보강 및 신규 발굴, 관광 프로그램화 및 상품화 등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