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유채꽃시기인 제작년 4월달에 제주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코로나도 슬 잠잠해지고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되면 엄마와 다닐 날도 얼마 안 남은 거 같아 추억쌓을겸 제주도로 여행 했습니다. 하필 날도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고, 이렇게 또 엄마랑 둘이 처음 간 여행이라 스타일이 안맞아 살짝 트러블도 있었지만 그래도 되돌아보면 즐거운 추억이에요ㅎㅎ 4월쯤엔 꼬옥 제주 산방산 가주기 !
어려운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딸아이를 축하하고자 모처럼 4가족 완전체가 제주도에 가족여행을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산방산은 언제나 웅장하고 신비롭고 말로 형요할수 없을만큼 멋진 곳이라 늘 방문하는곳입니다.
산방산랜드랑 보문사,용머리해안도 근처에 있어 반나절일정으로 이보다 좋을수가 없지요 ㅎ
산방산을 처음 봤을때 그 웅장함에 놀라 입을 다물지못했답니다 ~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보물이자 선물인것 같습니다 ~ 제주도 사랑합니다 ^^
서른살 된 기념으로 혼자 일주일 제주도 여행을 간적이 있어요. 그 일주일중 어느날 계획에 없던 산방산을 가게된거에요. 활짝핀 노랑노랑 유채꽃들을 보고 여길 오길 잘했다며 너무 설레였던 기억이 나네요. 유채꽃밭에 1,000원주고 들어가서 내 30살의 인생샷을 남기리라 다짐하며 산방산이 보이게 사진을 찍어보려 노력했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카락이 길어서 사진찍는 족족히 얼굴이 사라져요 ㅋㅋㅋ 마침 안에 모자달린 후드티를 입고 있어서 모자쓰고 1,000원의 뽕을 뽑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내 30살의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