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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천사는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을 자랑하는 절로 마당에 올라 제주 해안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멋진 곳이며, 법당의 웅장함은 고개를 들고 천장을 올려다보면 내부가 높이 25m에 3층으로 이루어진 구조이다.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있는 대적광전 좌우로 약사여래불과 아미타여래불이 함께 있으며, 뒤로 후불목탱화가 있는데 만들기가 까다로워 흔히 볼 수 없는 작품처럼 법당(대적광전)의 경이로운 사찰이다.
약천사의 템플스테이는 한국 전통문화의 보고이자 불교 문화의 원형이 잘 보존된 전통 사찰에서 사찰의 일상과 수행자적 삶을 경험하는 사찰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함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 약천사에서는 절에서 머물며 먹고, 자고, 예불, 참선, 차를 마시는 등의 일상 절 생활을 그대로 겪어보고, 산으로 둘러 싸여진 육지와는 다른 제주의 전통문화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체험자들의 편안한 휴식과 수행을 경험해볼 수 있다.
템플스테이는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고찰에서 수행자의 일상과 불교문화를 체험하며 마음의 휴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도내에는 약천사와 광명사가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공식 지정됐다. 프로그램 별 체험 내용이 상이하긴 하나, 저녁공양 ,저녁예불과 서각체험 후 취침하며, 다음날은 기상해 새벽 예불과 108배 및 참선, 다도 체험, 발우 공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발우공양(鉢盂供養)은 적은 음식물 찌꺼기도 남기지 않는 청결의 마음과 모든 이가 똑같이 나눠 먹는 평등의 마음, 식사 중 일절 소리를 내지 않는 수행의 마음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산사 스님들이 하는 것과 똑같이 진행된다.
済州藥泉(ヤクチョン)寺では、お寺に泊まり、食べて、寝て、仏参り、 座禅、お茶を飲むなどのお寺での日常を体験し、 山に囲まれた陸地とは違った済州の伝統文化に触れるプログラムを用意し、癒しと修行体験を提供してい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