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30일 저녁식사를 함. 도청 홈페이지에서 착한가게로 소개하고 있어서 방문해본 곳이다. 첫 느낌은 "착한 가격은 점심메뉴였는 데 이제는 점심장사를 안하고 있단다." 그래서 실망스러웠다. 이런 변동상황은 빨리 빨리 수정해주어야 관광객들이 낭패를 보지 않을 것 같다. "그냥가도 된다"고 했지만 그럴 수 없어서 5000원으로 알고간 매운탕 2인분을 16000원에 주문하면서 좀 찜찜했다. 3시에 점심을 먹어서 배도 부른 터에 7시 저녁이라서 .... 그런데 음식은 제주도 4일 여행중 가장 맛있었다. 매운탕, 회무침과 생선조림 그리고 젓갈도 주셨는 데 다 맛있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다 먹어보지 못한 점이 돌아와서도 아쉽다. 다시 제주도에 간다면 제일 먼저 다시 한번 가서 이 집 음식을 제대로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