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사계에 위치한 까사 데 비발디 호텔은 산방산과 단산의 자락 아래에 푸른 대지 위에 지어졌다. 까사 데 비발디는 '비발디의 집'이란 뜻으로 호텔이 위치한 '사계'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을 지엇다. 덕분에 아침마다 비발디의 사계를 들을 수 있다.
객실은 2-3인용 원룸실, 3-5인용 복층실 두가지가 있고 모든 방에는 대형 욕조가 설치되어 있다. 1층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7시반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한 조식은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십여종의 정갈한 반찬이 한 상 푸짐하다. 중식과 석식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식당 외에 빔프로젝터, 음향시설이 완비된 두개의 홀과 비지니스 센터가 있다. 이곳에서 호텔의 기업연수 프로그램, 트레킹/여행학교 프로그램과 각종 강연,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