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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청보리축제

시간마저 잊어버리는 느긋한 섬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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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보리가 춤추는 섬속의 섬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배로 20여 분 떨어진 가파도(加波島).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해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섬 속의 섬’이다. 섬이 가오리처럼 생겼다 하여 '가파섬'이라 했다는 설, 파도가 섬을 덮었다는 뜻에서 '가파도'라는 설, 물결이 더한다는 뜻에서 '가파도'라 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어업과 농업으로 생계를 이어왔다. 보리뿐만 아니라 콩이나 고구마 등 밭농사를 주로 짓는다.

    4월이면 온 섬이 초록 물결로 일렁인다. 60만여㎡(약 18만 평)에 달하는 보리밭 덕분이다. 가파도의 청보리는 대부분 향맥이라는 제주의 토종 품종이다. 이 종은 일반 청보리보다 키가 2배 이상 자라기 때문에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일렁임도 더욱 크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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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마저 잊어버리는 느긋한 섬의 봄날


    가파도는 가장 높은 곳이 고작 해발 20.5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완만한 섬이다. 섬 어디든 느긋하게 걸어도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제주올레 10-1코스(5km)를 따라 걸어도 좋고, 이정표를 모른 척 걸어도 금세 눈에 익은 골목에 다다른다. 경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유모차나 휠체어도 거뜬하다. 자전거를 빌려서 타는 것도 방법이다. 자동차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도시의 번잡함과는 사뭇 다르다. 비켜 달라고 재촉하는 경적소리가 없으니 한껏 느긋함을 즐길 수 있다.  

    끝 모르게 펼쳐진 청보리밭도 좋지만 한라산과 산방산, 송악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면은 놓치지 말아야 할 절경이다. 맑은 날에는 제주 섬의 오름 군락이 훤하게 들여다보인다. 마을 주민들이 가파도에서 제일가는 경치라고 입을 모으는 장면이다. 흐리거나 안개가 낀 날에도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만 같다. 

    한껏 경치를 즐기고 나서 입이 심심하다면 주변 가게를 둘러보자. 가파도 인근 바다에서 갓 채취한 싱싱한 해산물은 마을 주민들도 단연 으뜸으로 꼽는다. 소라와 전복 등 청정 해산물이 대표적이다. 가파도에서 자란 보리로 만든 개역(미숫가루의 제주어) 한잔도 출출함을 달래기에 거뜬하다.

    축제가 열리는 한 달 동안 초록에서 금빛으로 서서히 물드는 보리밭 풍경은 덤이다. 축제 기간이 넉넉한 만큼 여러 번 찾아도 좋다. 관광객이 모두 빠져나간 뒤 한밤중의 보리밭도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하룻밤 묵는 것도 가파도의 청보리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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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가파도청보리축제

    2018. 4. 14(토) ~ 5. 14(월), 한달 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일원
    문의=가파리사무소(064-794-3130)



    [주요 프로그램] 

    청보리밭 걷기, 소망기원 돌탑쌓기, 바릇잡이 체험
    부대 행사 특산물(지역 농·수산물) 판매장 등
    프로그램 내용 등은 주관측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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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안내]
    관람소요시간 기간내 자유
    관람가능연령 전연령 가능
    이용요금 무료

    기상 악화 등 현장 여건에 따라 모슬포항<->가파항
    운항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문의 필수 (클릭)

    (주)아름다운섬나라/삼영해운 064)794-3500, 5490 / 가파리사무소 064)794-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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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로 71
연락처-794-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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