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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파티를 위한  <수제케이크를 찾아서>_DSC_16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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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파티를 위한 수제케이크를 찾아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가득한 연말연시 더욱 빛나는 음식이 있다면 바로 케이크가 아닐까. 부드럽고 달콤한 매력에 그 자체만으로도 축하와 사랑을 뜻하니, 한해를 마무리하며 나눠 먹기 이만한 것이 또 없을 것 같다. 올해 제주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는 이들이라면 주목하시길. 크리스마스 시즌케이크부터 송년파티에 내놓으면 좋을 베이커리까지, 올해가 가기 전 꼭 맛보아야할 제주의 수제케이크 전문점들을 찾았다.

    맛과 모양 모두 푸짐한 티나케이크

    파티쉐의 이름을 따 서귀포에 자리 잡은 티나케이크. 미국과 호주, 캐나다에서 경력을 쌓은 티나 파티쉐는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케이크를 꿈꾼다. 미국 스타일의 사이즈 큰 케이크를 모방하며, 마치 집에서 구운 듯 자연스럽고 푸짐한 것이 티나케이크의 콘셉트다. 여기에 한국인들의 입맛을 고려해 버터크림을 사용하는 대신 100%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해 묵직한 질감보다는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가장 인기 있는 당근케이크를 필두로 크레이프, 누텔라바나나 등 15~20 종류의 케이크가 시즌에 맞게 진열되어 있으며, 매장 내에서는 케이크와 더불어 드립커피와 애플시나몬 등의 홈메이드 음료를 함께 맛볼 수 있다. 홀케이크와 크리스마스케이크는 예약 주문 가능하며, 특별한 날을 맞이해 데코레이션을 원한다면 추가 비용 1~2만원 내에서 플라워케이크를 예약할 수 있다.

    티나케이크
    주소서귀포시 서문로 61
    전화번호010-3323-6185
    홈페이지http://instagram.com/tinacake
    운영시간12:00 - 22:00
    휴무없음
    제철 과일을 품은 케이크모앙

    “모아서”라는 의미를 지니는 이름처럼 카페에 들어서면 가지런히 모아져 있는 베이커리들이 먼저 눈에 띈다. 스콘, 까눌레, 휘낭시에, 마들렌, 다쿠아즈 그리고 쿠키컵까지 조금은 투박한듯하지만 어딘지 비범한 이 베이커리들을 크리스마스 파티에 디저트로 가져다 놓는다면 어떨까? 화려하지 않아도 만든 이의 정성이 묻어나 한입 베어 물 때마다 마음까지 즐거워진다. 디저트 외에도 카페에서 직접 굽는 수제케이크 맛은 이미 여행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알음알음 소문이 펴졌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생크림 케이크로 겨울과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블루베리와 복숭아, 가을에는 무화과와 까망베르 치즈를 곁들여 맛을 낸다. 제철 과일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재료는 하루 판매할 수 있는 양만 준비해 당일 소진하니 언제나 신선한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특별히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머랭쿠키를 올린 딸기생크림, 화이트 초콜릿을 씌운 녹차 파운드, 생크림이 듬뿍 올라간 진한 클래식 쇼콜라를 예약 주문할 수 있다.

    모앙
    주소제주시 진군길 19-3
    전화번호064-747-9355
    홈페이지https://www.instagram.com/patisserie__moang
    운영시간11:00 ~ 20:00
    휴무매주 일요일, 매월 네 번째 월요일 휴무
    프렌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오샹띠

    오! 라는 감탄사와 크림이라는 샹띠의 합성어인 오샹띠. 샹띠는 크림 말고도 프랑스 북부지방의 지명을 가리키는데, 예로부터 딸기와 장미가 유명하다고 알려졌다. 그래서일까, 오샹띠에서는 생딸기와 무슬린크림의 조화인 프레지에(딸기나무)와 샹띠 지방에서 직접 공수한 장미차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꼭 내놓는 메뉴가 있는데 바로 프랑스 전통의 부쉬드노엘이다. 프랑스에서는 연말이 되면 부쉬드노엘이라는 나무토막처럼 생긴 케이크를 먹는데, 땔감모양의 나무토막 케이크를 만들어 먹음으로써 신년 액땜을 한다는 설이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맘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새해의 복을 기원하며 나눠먹기에 제격인 메뉴다.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로는 크리스마스 리스케이크인 제주환타지와 제주산타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별한 추억을 위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싶다면 오너파티쉐와 함께하는 베이킹클래스도 참여할 수 있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커리큘럼 확인이 가능하고, 매장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오샹띠
    주소제주시 연북로 213
    전화번호064-745-5006
    홈페이지http://blog.naver.com/sunheemi
    운영시간12:00 - 21:00 (월요일 13:00~19:00)
    휴무없음
    제주산 특산물과 케이크의 콜라보네이션블리케이크

    배불리의 우리 옛말인 블리. 배불리 먹으라는 넉넉한 의미를 이해한다면 블리케이크에서의 시간이 더욱 풍성해지지 않을까. 블리케이크는 일반 케이크 집과는 조금 차이를 보인다. 제주 말차크레이프, 제주 두부치즈케이크, 제주 흑임자고구마케이크, 쑥쇼콜라 등 제주의 특산물을 과감하게 케이크와 접목시켰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기농 밀가루와 설탕, 무항생제 유정란을 사용하여 건강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제주에서 나는 재료를 이용해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건강한 케이크를 만들겠다는 파티쉐의 집념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올해 크리스마스에 선보이는 시즌 메뉴로는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와 포레누아(체리쇼콜라)케이크로 선착순으로 주문이 들어간다. 카페 내부는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아기자기 꾸며져 있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니, 안락하고 배부른 연말 모임을 원한다면 들러보는 것을 권한다.

    블리케이크
    주소제주시 신설로6길 8 1층
    전화번호010-9221-0824
    홈페이지https://www.instagram.com/bleecake_
    운영시간12:00~21:00
    휴무화요일
    독일식 정통 슈톨렌을 맛보다또또시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슈톨렌이라는 전통빵을 먹는다. 마른 과일과 견과류를 넣고 구운 후 버터와 슈가파우더를 뿌려 만드는데, 그 모양이 마치 강보에 싸인 아기예수와 닮았다고 해서 ‘크리스트슈톨렌(Christstollen)’이라고도 불린다. 이 독일식 전통 빵을 서귀포 쇠소깍에 위치한 또또시에서 만날 수 있다. 따뜻하다는 제주어 ‘또또시’라는 이름을 가진 이곳에서는 브레첼, 버터라우겐슈탕에 등 독일식 베이커리와 귤꽃꿀을 첨가한 돌코롬우유, 무알콜 독일맥주 등을 판매한다. 특별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1년간 정성스럽게 준비한 슈톨렌을 내놓는데, 이곳 슈톨렌은 화학첨가물이나 보존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오직 유기농 밀로 천연 발효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년간 럼에 절인 제주산 청귤, 영귤, 단감, 키위 등 15가지 과일과 견과류를 넣어 시트러스 향과 고소함이 함께 베어난다. 다양한 맛과 향이 있어 얇게 슬라이스로 썰어 먹으면 보다 세밀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판매기간은 11월 말에서 12월까지이며 재료 소진시 판매가 마감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파티 와인과 함께 곁들이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또또시
    주소서귀포시 쇠소깍로 151-8
    연락처070-4242-0707
    홈페이지https://www.instagram.com/ttottosi
    운영시간10:00~18:00
    휴무수요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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